2024.03.04(월) D+158(22주 4일)/ 54.4kg
2024. 3. 4. 20:00ㆍ일기
★주요 일정 ★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 : 우리기쁜 5차 검진(정밀초음파)/ 코엑스 베이비페어
- 2024.03.16(토) : 우리기쁜 6차 검진(입체초음파, 임당검사)
성북구 보건소 지원 내역
성북구 보건소 : https://www.sb.go.kr/bogunso/PageLink.do
오늘의 아기와 엄마
- 간식으로는 과일, 견과류가 좋음. 식사 때는 염분 줄이기 위해 노력하기
- 필요한 아기 용품은 태어나는 계절에 따라 다름. 짧은 기간만 사용하는 건 물려받거나 당근 활용하기
- 아기는 4등신으로 태어나는데, 이제 이 비율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
- 손바닥, 발바닥에 땀샘이 생겼음. 앞으로 점점 많아짐
일기
배가 부쩍 커진 느낌이다. 꼬부기가 잘 자라고 있나보다. 낮에도 중간중간 태동이 느껴져서 안심이 됐다. 언니가 아직 태동이 귀엽게 느껴질 때 즐기라고 했다. 세사미는 너무 팡팡 차서 아프다고 한다. 30주가 넘으면 배에 공간이 부족해서 아기도 잘 움직이지 못한다고 하는데, 언니는 그 때를 기다린다고 했다ㅋㅋㅋㅋㅋㅋ 배가 좀 아프더라도 아기가 활발하게 움직이면 기분이 좋을 거 같다.
베이킹 블로그를 시작한지 2주차다. 의미없이 보내는 시간을 알차게 잘 활용하기 위해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다. 나만의 기술을 익혀서 육아휴직이 끝날 때는 (어쩌면 이것보다 2~3년은 더 걸릴지도) 회사로부터 독립하고 싶다. 요즘 회사,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하루하루 더 절실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부터 딱 1시간 집중해서 베이킹 공부하고, 운동한 후에 10시에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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