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금) D+190(27주 1일)/ 57.7kg/ 이상하게 피곤한
2024. 4. 7. 15:01ㆍ일기
★주요 일정 ★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 : 우리기쁜 5차 검진(정밀초음파)/ 코엑스 베이비페어
- 2024.03.16(토) : 우리기쁜 6차 검진(입체초음파, 임당검사)
- 2024.04.13(토) : 우리기쁜 7차 검진
오늘의 아기와 엄마
- 망막이 발달하여 빛을 볼 수 있고, 보인 것에 대한 정보를 망막에서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도 연결. 빛을 따라 눈을 깜빡일 수 있음. 호기심이 왕성.
- 갓 태어난 아기는 밝기를 알 수 있는 정도인데, 생후 몇 주일이 지나면 엄마 얼굴을 구분함
- 임신 전 체중 +4~6kg 정도가 적당함
- 임산부는 몸이 붓기 쉬움 -> 매일 스트레칭을 하고 있음. 짠 걸 덜 먹도록 해야지
- 임신 중에는 칸디다균이 증식하기 쉬워 질염이 생기기 쉬움. 묻어나오는 점액의 양을 잘 관찰하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야함 (분만 시 아이가 감염될 수 있고, 감염되면 아기가 구내염에 걸림)
- 아기의 체중에 개인차가 생기기 시작
- 엄마의 혈액순환 양이 늘고, 심박수도 최고치를 향해감. 가슴이 두근거리면 쉬기.
- 자궁저가 배꼽에서 손가락 3개정도 아래까지 올라옴. 자궁이 커지면서 골반이 아플 수 있음
- 다음주면 임신 8개월차. 배가 이미 많이 불러있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불러오기 시작
- 태아는 이번 주 35~39cm, 1~1.3kg 정도
- 눈 속 구조가 점점 발달해 눈꺼풀을 살짝 뜨고 빛도 느낄 수 있음
- 피부가 점점 두꺼워져서 조금씩 피부색과 가까워지고 있음
오늘의 일기
오늘은 이상하게 피곤했다. 계속 잠이 오고 하품이 나왔다. 퇴근하고 나서 배도 별로 안 고파서 남편이랑 산책을 하러 갔다. 천천히 외대까지 걷고 오니 소화가 되어서 저녁을 간단히 먹었다. 금욜이라 놀고 싶지만 빨리 자고 체력을 회복해야겠다. 왜 피곤한지 생가개보니 잠을 잘 못 자서 그런 거 같다. 아기가 자기 전 & 새벽 3시반~4시쯤 태동이 활발한데, 이 때 잠을 깬다. 애매하게 4시반쯤 깨면 다시 잠들지 못하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아기가 튼튼한 거니까 기분이 좋다.
체중 조절에 신경써야겠다. 임신 전에 비해 12kg 정도가 쪘다.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지. 주변에서 주차에 비해 배가 많이 나왔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아기는 1키로 정도이니 내가 살이 찐 게 맞을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간식을 끊고, 밥을 천천히 꼭꼭 씹어먹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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