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목) D+189(27주 0일)/ 57.3kg/ 허리가 아프기 시작
2024. 4. 4. 21:24ㆍ일기
★주요 일정 ★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 : 우리기쁜 5차 검진(정밀초음파)/ 코엑스 베이비페어
- 2024.03.16(토) : 우리기쁜 6차 검진(입체초음파, 임당검사)
- 2024.04.13(토) : 우리기쁜 7차 검진
오늘의 아기와 엄마
- 임신 27주차 진입!
- 아기의 체중에 개인차가 생기기 시작
- 엄마의 혈액순환 양이 늘고, 심박수도 최고치를 향해감. 가슴이 두근거리면 쉬기.
- 자궁저가 배꼽에서 손가락 3개정도 아래까지 올라옴. 자궁이 커지면서 골반이 아플 수 있음
- 다음주면 임신 8개월차. 배가 이미 많이 불러있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불러오기 시작
- 태아는 이번 주 35~39cm, 1~1.3kg 정도
- 눈 속 구조가 점점 발달해 눈꺼풀을 살짝 뜨고 빛도 느낄 수 있음
- 피부가 점점 두꺼워져서 조금씩 피부색과 가까워지고 있음
오늘의 일기
27주차에 진입했다. 다음주면 28주이고, 임신 후기에 접어든다.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서 무서울 정도다. 이제 휴직하기 전까지 회사를 다닐 날이 두 달도 남지 않았다.
어제 오늘 소화가 잘 안 된다. 그래서 점심을 먹은 후 꽃구경하면서 산책을 했는데, 허리가 아파서 좀 놀랐다. 이제 배가 많이 불러서 소화도 안 되고 허리도 아픈건가 싶었다. 적당히 운동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밥도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야겠다.
오늘도 퇴근 후 남편이랑 저녁 산책을 했다. 분리수거도 하면서 언니한테 택배 보낼 때 쓸 박스도 하나 구해왔다. 남편은 다음주부터 새로운 회사로 출근하는데 아직 허리가 낫지 않아서 걱정이다. 새로운 회사에도 잘 적응하고, 아기도 순산하고, 올해가 순탄하게 흘러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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