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토) D+184(26주 2일)/ 56.8kg/ 만삭 촬영
2024. 3. 31. 17:51ㆍ일기
★주요 일정 ★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 : 우리기쁜 5차 검진(정밀초음파)/ 코엑스 베이비페어
- 2024.03.16(토) : 우리기쁜 6차 검진(입체초음파, 임당검사)
- 2024.04.13(토) : 우리기쁜 7차 검진
오늘의 아기와 엄마
- 뇌가 몸의 움직임을 제어함.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임
- 임신 중에는 머리카락의 유지를 촉진하는 에스트로겐이 많이 분비되므로, 빠져야 할 머리카락이 남아있음
- 출산 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빠졌어야 할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지는데 이게 산후 탈모 (일시적). 산후 3~4개월이 지나서 빠지기 시작함
오늘의 일기
즐거운 토요일! 그리고 내 생일이다. 아침에 미역국을 끓여 밥을 든든하게 먹고, 이번주 밀린 일을 시작했다. 이번주는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집안일이나 개인적으로 하는 공부(책읽기, 블로그 등)를 거의 하지 못했다. 냉장고 정리, 청과상에서 야채과일사기, 겨울옷 정리, 반찬만들기 등을 하며 내 나름의 휴식시간(?)을 보냈다. 나한테는 이게 태교다. 1시에 미용실에 가서 드라이를 받은 후 2시에 스튜디오로 향했다.
아기에게 보내는 문구, 디데이달력, 초음파사진, 꽃다발, 애착인형2개랑 담요를 챙겨 가서 소품으로 활용했다. 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찍은 걸 참고하면서 이리저리 찍다보니 나름 괜찮은 사진들이 나왔다. 웨딩 사진 촬영했던 때가 생각나서 재미있었다.
사진 찍는 게 피곤했는지 집에 돌아와서 둘 다 잠이 들었다. 저녁에 일어나서 언니랑 엄마랑 통화를 했다. 언니는 이제 D-50 밑으로 진입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출산 준비를 하고 있었다. 곧 조카를 본다니 신기하다! 멀리 있어서 바로 보러가지는 못하겠지만 음 1년 뒤에는 볼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애기가 아들이니까 조카는 딸이었으면 좋겠다. (언니네는 성별 확인을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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