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1(월) D+186(26주 4일)/ 56.1kg/ 퇴근 후 알찬 시간

2024. 4. 1. 22:07일기

★주요 일정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 : 우리기쁜 5차 검진(정밀초음파)/ 코엑스 베이비페어
  • 2024.03.16(토) : 우리기쁜 6차 검진(입체초음파, 임당검사)
  • 2024.04.13(토) : 우리기쁜 7차 검진

 


 

오늘의 아기와 엄마

  • 일어나면 눈을 뜨고, 잘 때는 눈을 감는 리듬이 생기기 시작함
  • 자궁이 대장을 압박해 변비가 생기기 쉬운 상태. 식이섬유 많이 섭취하기
  • 엄마는 심장에서 혈액을 내보내는 양이 임신 기간 중에서 가장 많은 시기여서 쉽게 숨이 참. 항상 여유를 갖고 천천히 (내가 제일 못하는거다ㅋㅋㅋㅋ)

오늘의 일기

 저번주까지 업무가 휘몰아쳤고 오늘부터는 좀 여유롭다. 조직개편으로 회사의 분위기는 안 좋지만 나는 평정심을 유지하고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한다.

 회사에서 에너지를 아낀 덕분에 퇴근 후에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건강한 저녁을 챙겨먹고, 남편이랑 산책을 하고, 홈메이드 스팸이랑 초코케이크를 만들었다. 스트레칭도 했다. 클래식을 들으며 일기를 쓰고,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해야겠다. 남편이 침대 옆에 두는 탭 거치대를 샀는데, 오늘 자기전에 누워서 유튜브 같이 보기로 했다. 꼬부기랑 셋이서 놀다가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