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금) D+183(26주 1일)/ 56.9kg/ 조직개편

2024. 3. 31. 17:39일기

★주요 일정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 : 우리기쁜 5차 검진(정밀초음파)/ 코엑스 베이비페어
  • 2024.03.16(토) : 우리기쁜 6차 검진(입체초음파, 임당검사)
  • 2024.04.13(토) : 우리기쁜 7차 검진

 


 

오늘의 아기와 엄마

  • 아기는 탯줄을 쭉 당기면서 놀고있음 (태동이 다양한데 안에서 대체 뭘 하고 노는지 궁금하다)
  • 잘 때는 왼쪽으로 누워 다리 사이에 쿠션을 끼우는 게 좋음
  • 유방이 커지면서 어깨가 결리는 경우가 많음. 

오늘의 일기

 아침부터 회사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는데, 오후 3~4시쯤 조직개편으로 자리를 이동하라고 했다. 실 전체가 이사를 했고, 팀명도 바뀌었다. 선배들도 후배들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힘들었고, 육아휴직 기간을 활용해 꼭 새로운 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시기에 아기가 생긴 건 정말 신의 한수다. 우리 아들은 효자다ㅋㅋㅋㅋ 정신 바짝 차리고 살길을 찾아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