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0(수) D+104(14주 6일)/ 50.3kg

2024. 1. 14. 20:40일기

★주요 일정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예정) : 우리기쁜 4차 검진

성북구 보건소 지원 내

성북구 보건소 : https://www.sb.go.kr/bogunso/PageLink.do

 

▦ 성북구보건소

 

www.sb.go.kr

 

 

 


 

오늘의 아기와 엄마

  • 아기 손은 펼치면 5mm~7mm 정도
  • 앞구르기, 좌우로 회전하기 하면서 놀고 있음 ('롤링'이라고 하는데, 균형 감각이 갖춰졌다는 의미)
  • 배가 커지면 요통이 생기기 쉬움 -> 벌써부터 허리가 아파서 나도 모르게 몸을 구부린다
  • 태반은 태아에게 산소, 영양을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데, 태아가 크면서 태반도 조금씩 발달함. 지금은 아직 작지만 예정일이 가까워지면 2,500g정도 됨 (태반 700g, 나머지는 혈액)
  • 양수는 100ml 정도임

일기

 다행히 몸이 꽤 회복되었다. 컨디션은 좋아졌으나, 일이 많이 밀려서 호다닥 처리한다고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한결 건강해진 몸으로 일하니 효율이 훨씬 좋았다. 

 퇴근하다가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어서 목살 구이를 시켜 먹었다. 내 스스로의 의지로 고기를 시켜먹은 건 처음이라 신기하다. 단백질을 잘 챙겨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