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회고 (2024.01.01~07)

 

 나의 23년 목표는 1)체지방률 25% 달성(운동 처음 시작할 때 30프로가 넘었음), 2)부수입 만들기, 3)구매 도서 집필이었는데, 10월에 임신이 되면서 달성이 어려워졌다. 우선 1번은 달성했고, 2번은 구매 대행업을 시작했으나 수익은 내지 못했고, 3번은 초안은 작성했으나 연말까지 완료하지 못했다. 
그리고 지난 세 달은 아무 생각없이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챙기는 데에만 신경을 썼다. 이제는 거의 안정기에 접어들기도 헀고(안정기는 16주부터다), 또 새해가 밝았으니 새로운 목표를 새우고 싶었다. 몸 컨디션이 예전같지 않고, 절대 무리해서는 안 되기에 목표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난감했다. 

 그래서 1월의 첫 주는, 하고 싶었던 루틴들을 일단 다 도전해보았다. 다음주는 이 루틴들의 주기나 방법을 좀 다듬어서 실천하면서, 올해의 목표에 대해 고민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