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6. 20:46ㆍ도서, 영화 등 리뷰
면역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독소'이다. 독소에는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 즉 물, 공기, 음식, 생활공간에서 오는 바깥 독소와 신체 대사 활동 중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활성산소, 장내 불균형에서 오는 장내 세균 등 몸 안에서 생성되는 독소가 있다. 독소 제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의 먹거리이며,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화학물질, 플라스틱 류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책을 읽고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뽑아보았다.
1. 플라스틱 용기는 더 이상 사지 않고, 스테인리스 용기나 유리 용기를 사용한다. 이미 구매한 플라스틱 용기는 열을 가하지 않고 단순 보관 용도로 최대한 사용한다.
2. 주방세제는 계면활성제가 있어 쌀뜨물로 대체하도록 안내가 되어 있다. 그러나 100% 대체는 힘들 거 같다. 쌀뜨물을 모아서 사용하고, 기름기가 많거나 한 경우 소량의 주방세제만 사용한다.
3. 샴푸, 린스, 바디워시를 친환경 천연비누로 대체한다. 지금 사놓은 것이 많아서 한참 뒤에야 가능할 거 같긴하다.
4. 세탁세제는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1:1:0.8 비율로 섞어 뜨거운 물을 부어 녹여서 사용한다.
5. 냉동식품, 밀키트에는 식품첨가제가 들어간다. 되도록 사먹지 않는다.
6. 코팅팬, 냄비는 304 스테인리스 재질의 조리도구로 바꾼다.
7. 제철 야채, 과일을 챙겨먹는다.
8. 당근은 기름에 볶아서, 브로컬리는 쪄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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