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월) D+214(30주 4일)/ 57.6kg/ 과식은 ㄴㄴ
2024. 4. 29. 22:16ㆍ일기
★주요 일정 ★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 : 우리기쁜 5차 검진(정밀초음파)/ 코엑스 베이비페어
- 2024.03.16(토) : 우리기쁜 6차 검진(입체초음파, 임당검사)
- 2024.04.13(토) : 우리기쁜 7차 검진
- 2024.05.04(토) : 우리기쁜 8차 검진
오늘의 아기와 엄마
- 아기는 몸을 좀 구부리고 다리를 껴안은 자세로 있음
- 과식하게 될 때는 천천히 잘 씹어먹기 (어제 과식을 해서 아침까지 속이 더부룩했다)
- 태아의 성장을 위해 포도당이 필요하여 엄마는 단것이 먹고 싶어짐. (디저트를 먹을 순 없으니 과일을 챙겨먹어야겠다)
- 태아도 어른처럼 렘수면(얕은 수면), 논렘수면(깊은 수면)의 리듬이 생김
오늘의 일기
어제 저녁으로 고기를 먹었더니 소화가 안 돼서 새벽 1시에 잠에서 깼다. 2시정도까지 소화를 시키고 잤다. 잠을 쭉 이어서 못 자서 그런지 좀 피곤했다. 이제는 음식을 먹을 때 정말 꼭꼭 씹어서 조금씩 먹어야겠다.
특별할 것 없는 월요일이었다. 5월은 주마다 휴일이 있어서 부담이 덜하다. 그리고 오늘 인사팀에 물어보고 휴직 날짜를 확정했다. (팀장님 결재만 받으면 끝!) 아마 연차 14일을 소진한 후에 휴가에 들어갈 거 같고, 5/24부터 쉴 것 같다.남은기간 동안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지.
꼬부기는 오늘도 활발하다. 꼬물꼬물 움직여서 안심이 된다. 어제 용품도 사고 구체적인 휴직 일정도 나오니 아기가 나올 날이 기대가 된다. 이제 좀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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