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1(월) D+165(23주 4일)/ 54.7kg
2024. 3. 11. 22:09ㆍ일기
★주요 일정 ★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 : 우리기쁜 5차 검진(정밀초음파)/ 코엑스 베이비페어
- 2024.03.16(토) : 우리기쁜 6차 검진(입체초음파, 임당검사)
성북구 보건소 지원 내역
성북구 보건소 : https://www.sb.go.kr/bogunso/PageLink.do
오늘의 아기와 엄마
- 엄마 배를 누르면서 놀고 잇음. 쓰다듬으면서 대답해주기 (나는 배를 콕콕 눌러주는데 그러면 다른 곳을 통통 찬다)
- 장시간 같은 자세 x (회사에서 일하는 중간중간 움직여야겠다)
- 적정한 체중 증가가 필요한 시기
- 아기가 태어나면 정신이 없으니, 몸 상태가 좋을 때 집을 미리 정돈하고 육아 방법을 고민
- 아기는 갈비뼈, 등뼈 등이 단단해지고 골격이 더 튼튼해짐. 태동 세기가 더욱 세짐. 오히려 갑자기 움직임이 없다면 의사와 상담 필요
일기
어제 피곤했는지 새벽에 깨지도 않고 푹 잤다. 꼬부기가 발로 찼을텐데 그것도 못 느꼈나보다. 요즘 피곤해서 그런지 잘 자고 일어나도 하품이 계속 나온다.
블럭식스라는 시간관리방법을 적용해서, 중요한 일에 좀 더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는 마음이 불안해서 긴급성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걸 극복하고 중요한 데 내 시간과 에너지를 더 쏟고싶다.
오늘도 꼬부기는 낮에 꼬물꼬물 움직였다. 280데이즈를 보니 엄마 배를 누르면서 놀고있다고 하는데 꼬부기가 누르면 잘 반응해줘야겠다. 그리고 체중 증가가 일어나는 시기라고 하는 걸 보면 애기 살이 통통하게 붙을때인가보다. 건강한 음식을 잘 챙겨먹기 위해서 퇴근 후에 반찬을 3개 만들어두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챙겨먹어야지.
이번주 토요일 드디어 임당검사가 있어서 과일이나 간식은 자제해야겠다. 타이트하게 관리해서 잘 통과하고 토욜 점심 때 은*언니 놀러오면 폭식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부기가 태어나면 신생아 때에는 안방에서 나랑 같이 지내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안방에 암막커튼을 설치했다. 아기랑 같이 잘 걸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면서도 남편은 당분간 빠이빠이하겠구나 싶어서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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