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5. 18:50ㆍ일기
★주요 일정 ★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 : 우리기쁜 5차 검진(정밀초음파)/ 코엑스 베이비페어
- 2024.03.16(토) : 우리기쁜 6차 검진(입체초음파, 임당검사)
성북구 보건소 지원 내역
성북구 보건소 : https://www.sb.go.kr/bogunso/PageLink.do
▦ 성북구보건소
www.sb.go.kr
오늘의 아기와 엄마
- 아기의 근육이 발달해서 움직임이 커짐 (잘 느껴짐)
- 자궁이 장을 압박해 변비가 생길 수 있으니, 해조류나 과일을 적극적으로 섭취 (곧 임당검사가 있으니 과일은 자제하고 있다. 기상 직후 물 한잔, 유산균, 채소를 많이 챙겨먹고 있는데 해조류도 챙겨먹어야겠다)
- 골반 관절이 느슨해지니까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음. 요통 주의
- 태아의 크기는 개인차가 많음. 체중은 약 300~400g, 머리크기는 직경 50mm 정도, 허벅지 길이는 33mm 정도. 다리가 좀 짧고 3등신 비율.
일기
아침에 일어나 전신 스트레칭을 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아침밥을 먹었다. 눈발이 약해져서 아침 산책도 1시간 정도 다녀왔다. 근력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샤워도 하니 딱 12시 밥먹을 시간이 되었다. 아참 클래스101에 피부 관리에 대한 클래스도 있어서 들었는데, 트러블 피부는 아침에 클렌징젤, 저녁에 밀크 또는 로션 + 약산성 아닌 클렌징폼 + 약산성 토너를 쓰라고 했다. 클렌징법도 특이해서 기록해두고, 세안하기 전 영상으로도 복습했다. 아침에 세안을 한 후 지금 저녁 7시정도인데 붉은기가 좀 가라앉고 수분감이 채워진 거 같다. 임신 후 피부가 뒤집어져서 은근 스트레스였는데, 이 강의를 듣고 하나씩 적용해보려고 한다.
날씨가 쌀쌀해서 점심으로는 우동을 먹었다. 든든하게 먹고 바로 비건 글루텐프리 레시피로 블루베리 머핀을 만들어보았다. 2시반쯤 남편이랑 티타임하면서 먹었는데, 너무 건강한 맛이라 좀 개선을 해봐야겠다. 집에 설탕이 없어서 메이플시럽만 넣어서 그런 거 같다. 역시 속세의 맛에 너무 길들여져있다ㅋㅋㅋㅋ 적당히 타협하는 선에서 맛이 있어야 하는 게 어려운 듯.
쉬다가 낮잠을 자고, 좀 전에 일어났다. 점심 + 간식까지 먹어서 저녁은 안 먹어도 될 거 같다. 중요한 일을 오전오후에 끝냈으니, 자기 전까지는 업무를 좀 해야겠다. 다음주부터 업무 분장이 바뀔 거 같은데, 내가 6월부터 휴직에 들어가니 인수인계 자료를 잘 만들어두고싶다.
태동도 활발하고 배도 조금씩 더 나오는 거 같다. 그런데 살은 오히려 영점 몇 키로씩 빠지고 있다. 명절 때 너무 고칼로리로 많이 먹어서 급찐했다가 건강하게 적정량을 먹기 시작하니 살이 빠지는 듯. 임신 기간에는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한다. 아기한테 좋은 영양소가 갈 수 있도록 질 좋은 식사를 적당량 챙겨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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