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8. 19:59ㆍ일기
★주요 일정 ★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 : 우리기쁜 5차 검진/ 코엑스 베이비페어
- 2024.03.16(토) : 우리기쁜 6차 검진
성북구 보건소 지원 내역
성북구 보건소 : https://www.sb.go.kr/bogunso/PageLink.do
오늘의 아기와 엄마
- 엄마의 즐거운 기분과 행복한 기분을 아기도 똑같이 느낌
- 엄마 목소리가 들리니 많이 이야기해주기
- 태동을 느낌 (나는 저번주부터 느껴졌음!)
- 식사는 양보다 질. 균형잡힌 식사를 하자
- 태아의 눈 구조는 태어날 때 거의 완성되어 있지만, 생후 1개월 정도까지 시력은 가까운 거리가 희미하게 보이는 정도. 또 태어난지 얼마 안 될 때는 희.검.회색만 인식. 생후 3개월이 되어야 다른 색을 인식할 수 있음. 태아의 시력이 성인과 같은 수준이 되는 건 6~9세즈음 (한참 걸리는구나)
일기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집 정리를 하고, 책도 읽고, 산책도 했다. 오늘부터 채소를 더 많이 먹고 싶어서 오이, 파프리카 등 채소를 사와서 미리 다듬어 두었다. 임당검사 브이로그를 몇 개 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재검에 걸렸다. 재검은 하루에 4번 채혈을 하고, 그 뒤에도 밥 먹은 후에 계속 손가락을 따서 혈당을 체크한다ㅠㅠ 나는 쫄보라 그런 게 너무 싫어서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
그리고 남편이 나한테 불안감이나 압박을 좀 내려놓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임신 중인데도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는 건 무리인 것 같다고, 차라리 잠을 푹 자고 운동을 더 하면서 컨디션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서, 마이루틴에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만 루틴으로 남기고 나머지는 다 쉬어가기로 바꾸었다.
꼬부기가 태어나기 전에 집의 구조를 바꾸려고 한다. 거실에 티비랑 소파테이블, 소파가 있는데 소파랑 테이블을 처분할까 싶다. 그 외에도 집에서 크게 부피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제는 필요없는 물건들을 처분하기로 했다. 오늘은 철봉을 팔았다. 그리고 아기 용품은 당근으로 구하려고 하는데, 침대를 뭘 사야할지 고민이다. 꼭 필요없을 거 같기도 해서 우선은 수면교육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결정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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