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0(화) D+145(20주 5일)/ 54.0kg
2024. 2. 20. 21:54ㆍ일기
★주요 일정 ★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 : 우리기쁜 5차 검진/ 코엑스 베이비페어
- 2024.03.16(토) : 우리기쁜 6차 검진
성북구 보건소 지원 내역
성북구 보건소 : https://www.sb.go.kr/bogunso/PageLink.do
오늘의 아기와 엄마
- 청진기를 통해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음
- 태동을 느끼면 배를 통통 두드려보기! 아기가 반응할 수 있음
- 임신 중 운전은 위험. 졸리거나 주의력 산만해질 수 있음. 임신 중에는 건망증이 생기거나 멍해지고, 자주 졸리고 반사신경이 둔해질 수 있음. 무리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몸이 안정된 상태여도 반드시 절대안정
- 태아의 근육, 뼈가 발달해서 발로 차면 태동으로 확실히 느낄 수 있음
일기
잠들기 전이나 새벽에 주로 태동을 느꼈는데, 오늘은 낮에 일하는 중간중간 태동을 느꼈다. 신나게 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니 안심되면서 귀여웠다.
우리 아들은 효자가 틀림없다. 아기 가져야겠다고 결심하자마자 찾아왔고, 입덧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도 회사를 비교적 수월하게 다닐 수 있었다. 피가 비친다거나 몸이 힘든 일 없이 쑥쑥 잘 크고 있다. 직장 생활을 하는 엄마를 생각해주는 건가 싶어 고맙고 한편으로는 미안하다.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기도 힘들텐데. 그리고 지금 업무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라 휴직을 하면서 한번 쉬어가기 좋은 타이밍인 것 같다. 조직개편도 크게 진행되는 중이라 만약 지금 임신 중이 아니었다면 업무를 왕창 받았을 거 같다. 이래저래 기특한 점밖에 없군!
무럭무럭 잘 자라서 건강하게 나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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