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4(일) D+129(18주 3일)/ 51.8kg

2024. 2. 4. 21:22일기

★주요 일정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예정) : 우리기쁜 5차 검진

성북구 보건소 지원 내

성북구 보건소 : https://www.sb.go.kr/bogunso/PageLink.do

 

▦ 성북구보건소

 

www.sb.go.kr

 

 

 


 

오늘의 아기와 엄마

  • 아기는 가끔 딸꾹질을 함
  • 체중이 적절히 늘어야 함! 늘지 않는다면 문제
  • 태아의 튼튼한 골격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칼슘 섭취 필요. 칼슘이 부족하면 엄마의 몸에서 태아가 칼슘을 가져가기 때문에, 엄마의 골밀도가 낮아질 수 있음.
    *칼슘 풍부한 음식 : 유제품(우유, 요구르트, 치즈. 단 염분 많은 치즈는 적당히), 콩류, 두부, 잔생선(멸치), 시금치
  • 태아는 눈꺼풀과 귀 등의 모양을 정돈 중. 눈꺼풀은 아직 뚜렷이 나뉘어 있지 않지만, 눈꺼풀 아래에서 안구를 움직이고 있음. 외이의 모양이 귀 모양에 가까워지고 머리에 붙어있었던 것이 조금 일어남. 

일기

 어제 하루종일 노는 것도 피곤했는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푹 자고 일어나니 컨디션이 좋았다. 아침밥을 든든하게 챙겨먹고, 산책을 외대~경희대~월곡~집까지 2시간 정도 했다. 날씨도 포근하고 해도 떠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이었다. 열심히 움직이고, 설을 맞아 머리도 자르고,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스트레칭도 하고 닭갈비 밀키트도 만들어두고... 여유롭고 알찬 하루를 보내서 기분이 좋다. 

 아기는 누구를 닮았을까? 코랑 피부는 남편, 눈은 나를 닮으면 좋겠다. 키가 쑥쑥 자라도록 쭉쭉이도 매일 해줘야지. 아기가 태어나면 거실 전체를 매트를 깔아서 육아 전용 공간으로 쓰려고 식탁을 부엌으로 옮겼다. 음식을 부엌에서 거실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되어서 나름 좋은듯! 식탁 옆에 아기 의자 두고 같이 밥 먹으면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