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3(토) D+128(18주 2일)/ 52.4kg
2024. 2. 3. 20:31ㆍ일기
★주요 일정 ★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예정) : 우리기쁜 5차 검진
성북구 보건소 지원 내
성북구 보건소 : https://www.sb.go.kr/bogunso/PageLink.do
오늘의 아기와 엄마
- 아기의 피부가 조금씩 두꺼워지고 있음
- 체중이 확 늘어날 수 있는 시기이니 나중을 위해 너무 늘지 않도록 관리
- 계속 같은 자세로 있으면 몸에 부담이 많이 되므로 오랫동안 앉아있지 않기
일기
아침에 일어나 공복 몸무게를 쟀더니 몸무게가 하루만에 0.9kg가 쪄 있었다. 어제 특별히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뭐지 싶었다. 남편이랑 나랑 둘 다 갑자기 배가 많이 나온 거 같다고 얘기하긴 했는데, 하루만에 이렇게 될 줄이야. 이렇게 훅훅 크기 시작하면 나중에 감당하기 어려울테니 과식은 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은*언니랑 성수 소문난 감자탕을 먹으러 갔다. 웨이팅을 피해서 11시에 갔는데, 우리가 먹고 나올 즈음에는 엄청나게 긴 웨이팅이 있었다. 역시 서두르길 잘했다 싶었다. 언니랑 오랜만에 얘기도 많이 하고, 카페를 두 군데나 가서 디저트를 와구와구 먹었다. 행복한 돼지가 된 것 같은 하루였다.
집에 와서 엄마랑 영통을 했다. 배를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줬더니 많이 나왔다면서 놀라셨다. 아랫배가 유난히 나온 거 같다고 애기가 밑으로 처진 거 아니냐고 걱정하셨다. 역시 우리 엄마는 겁이 많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번 주 회고] 2024.01.29(월)~02.04(일) (0) | 2024.02.04 |
---|---|
2024.02.04(일) D+129(18주 3일)/ 51.8kg (1) | 2024.02.04 |
2024.02.02(금) D+127(18주 1일)/ 51.5kg (0) | 2024.02.02 |
2024.02.01(목) D+126(18주 0일)/ 51.5kg (0) | 2024.02.01 |
2024.01.31(수) D+125(17주 6일)/ 51.5kg (0) | 2024.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