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2(금) D+127(18주 1일)/ 51.5kg
2024. 2. 2. 21:23ㆍ일기
★주요 일정 ★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예정) : 우리기쁜 5차 검진
성북구 보건소 지원 내
성북구 보건소 : https://www.sb.go.kr/bogunso/PageLink.do
오늘의 아기와 엄마
- 아기는 몇 분에 한 번씩 잠들고 깨고를 반복함
- 엄마 몸은 잘 부을 수 있음
- 지금이 가장 컨디션이 좋을 때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음. 여행하거나 산후 직업을 위해 자격증을 따는 등 공부를 하면 좋다고 함
일기
배 아랫부분부터 불룩해지는 게 느껴진다. 가끔씩 약한 통증도 느껴진다. 이제 본격적으로 배가 커지는 건가 싶다. 튼살 크림을 꼭 발라야겠다.
오늘은 보건소에 기형아 검사를 하러 가기 위해 검진 휴가를 썼다. 초음파 검사 + 채혈을 했는데 초음파 검사할 때 꼬부기가 팔을 팔딱팔딱 움직여서 너무 귀엽고 신기했다. 아직 태동도 없고 배가 많이 나오진 않아서 잘 자라고 있을지 염려가 되었는데 건강해보여서 다행이었다.
보건소 갔는데 옆에 임신 초기 산모가 있었다. 한 5주 정도 된 것 같았다. 나도 임신 확인한 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8주차라니 기분이 이상했다. 시간이 훅훅 지나가는만큼 더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꼬부기도 쑥쑥 크고 나도 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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