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3(화) D+138(19주 5일)/ -
2024. 2. 15. 06:19ㆍ일기
★주요 일정 ★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예정) : 우리기쁜 5차 검진/ 코엑스 베이비페어
성북구 보건소 지원 내역
성북구 보건소 : https://www.sb.go.kr/bogunso/PageLink.do
오늘의 아기와 엄마
- 배가 커진 엄마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게 편할 수도 있음. 나는 똑바로 & 옆으로 번갈아가면서 자는데 옆으로 잘 때는 무릎 사이에 작은 베개를 끼우면 편함
- 태아는 손을 흔들거나 발을 꼬기도 함
- 임신 중 빈혈이 생기기 쉬우니 철분 보충
- 태아는 아직 위로 소화하거나 영양을 흡수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소화액을 분비하기 시작
- 태아의 머리를 덮고 있는 솜털이 머리카락으로 바뀌기 시작
일기
명절 연휴가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다. 점심을 먹고 진영역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를 탔다. 이제 연로하다는 생각이 드는 엄빠를 두고 오려니 마음 한 구석이 허전했다. 같이 있으면 주책맞거나 쓸데없는 소리도 하고, 했던 말 계속하기 때문에 또 저런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래도 그런 모습까지도 그냥 우리 엄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집에 도착해서 짐을 정리하고 푹 쉬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야지. 그나저나 너무 먹어서 배가 더 커진 거 같다. 느낌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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