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스크랩]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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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가공업계, 단가 9.5% 인상 시동…1월부터 소급 적용키로

 철근가공업계는 가공비를 톤당 9.5% 인상하고 1월분에 소급적용할 계획이다. 원인은 최저임금 상승 및 경유값 폭등에 따른 운반비 상승이다. 이에 제강업계는 인상 필요성은 인정하나, 인상폭이 다소 높다는 반응이다. 가공비를 상향 조정할 경우, 최종 수요자인 건설업계도 사업비 조정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301290742587550524 

‘난방비 폭탄’ 주범 천연가스…“당분간 수급 불안정할 듯”

 천연가스(LNG) 수급이 불안정할 전망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었으나, 중국의 방역 완화 정책과 북미 & 동아시아 지역의 역대급 한파로 수요는 증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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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價 석달새 60% 폭등… 조선업계 ‘긴장’

 선박용 후판의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이 톤당 79.5달러('22.10) 에서 127달러('23.01)로 급등했다. 원인은 중국이 춘절 이후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중극은 전세계 철광석 해상 운송량의 70%를 소비함) 선박용 후판 가격 협상의 상/하반기로 연 2차례 진행되며, 올해는 2월부터 본격 협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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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재정에 발목…건설투자 역대급 혹한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올해 사회기반시설(SOC) 예산이 5년만에 감소했고(22년 28조원 대비 10.7% 감소한 25조원), 공공기관도 SOC 투자를 5조원 넘게 줄일 예정이다. 민간건설시장 또한 주택경기 하락, 금리상승 여파로 전망이 어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