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D+234(33주 3일)/ 59.7kg/ 세사미 출산 시작
2024. 5. 19. 21:12ㆍ일기
임신 주요 일정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 : 우리기쁜 5차 검진(정밀초음파)/ 코엑스 베이비페어
- 2024.03.16(토) : 우리기쁜 6차 검진(입체초음파, 임당검사)
- 2024.04.13(토) : 우리기쁜 7차 검진
- 2024.05.04(토) : 우리기쁜 8차 검진
- 2024.05.28(화) : 우리기쁜 9차 검진
오늘의 아기와 엄마
- 임신 중 탈모에 주의 (탈모 샴푸를 쓰고 있음)
- 배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이나 구부리는 동작을 무리하게 하면 안 됨
- 아연 챙겨먹기 (단백질+DNA합성을 촉진하는 영양소). 콩, 깨, 아몬드, 치즈 등에 많이 들어있음. 산후에도 챙겨먹어야 함
- 태아는 낮과 밤의 빛 차이를 알기 때문에, 깨어있을 때는 눈을 뜨고 잘 때는 눈을 감고 있음
- 양수를 마시면서 모유 먹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이 무렵이 되면 하루에 먹는 모유의 양 정도를 마심
오늘의 일기
어제 배터지게 먹고 잤더니 몸무게가 59.7을 찍었다. 60은 안 넘기고 싶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일시적인 거겠지 라고 위안을 삼아봤다. 배가 불러서 아침 산책을 한 바퀴 하고 온 후에 간단하게 콩물 + 사과를 먹었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돼도 끼니 자체를 거르면 안 되고 단백질을 챙겨먹어야 한다고 한다. 산책을 하고 오니 잠이 와서 조금 자고 일어났더니 벌써 1시여서 남편이랑 냉면 + 삼겹살을 먹었다. 먹으면서 나혼산을 봤는데 너무 웃겨서 깔깔 웃으면서 봤다.
새벽 2시반쯤 언니가 병원에 갔다고 가족 단톡에 남겨놔서 가족들이 하루종일 언니 소식을 기다렸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다(지금 밤 9시). 거의 19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형부도 정신이 없을 거 같아서 무사히 끝나면 연락 달라고 카톡만 남겨놨다. 어떻게 되는건지ㅠㅠ 걱정이다. 오늘 자기 전에는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
하루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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