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8(월) D+172(24주 4일)/ 55.8kg
2024. 3. 18. 21:54ㆍ일기
★주요 일정 ★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 : 우리기쁜 4차 검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정밀검사 결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님. 추이만 지켜보기로/ 초음파 성별/ 채혈)
- 2024.02.02(금) : 보건소 기형아검사
- 2024.02.17(토) : 우리기쁜 5차 검진(정밀초음파)/ 코엑스 베이비페어
- 2024.03.16(토) : 우리기쁜 6차 검진(입체초음파, 임당검사)
- 2024.04.13(토) : 우리기쁜 7차 검진
성북구 보건소 지원 내역
성북구 보건소 : https://www.sb.go.kr/bogunso/PageLink.do
오늘의 아기와 엄마
- 폐가 완성되기까지 조금 더 남았음
- 태아들의 반 정도는 역아 (나는 다행히 초음파를 찍어보니 역아가 아니었다). 아직은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돌아옴.
- 복잡한 사고를 할 수 있는 대뇌피질이 발달함
일기
오늘 하루도 충실히 살았다. 아침루틴, 저녁루틴을 착실하게 끝냈다. 아이가 태어날 거라고 생각하니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는 회사의 문화가 역행하고 있기 때문에, 빨리 나만의 기술을 익혀 경제적 독립을 이뤄야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베이킹 실습도 하고, 이론 공부도 해서 1차적으로는 블로그를 키워야겠다. 오늘 이웃 3명을 만들었고, 앞으로 매일 이웃 숫자를 체크하려고 한다.
꼬부기는 오늘도 활발히 움직였다. 배가 꿈틀거리면 안에서 뭘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초음파 찍을 때 보니 내 배에 기대어 있던데 지금도 그러고 있으려나. 건강하게 만나기 위해서 밥도 골고루 잘 챙겨먹고, 운동도 꾸준히 해야겠다. 건강하게 쑥쑥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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