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6(토) D+79(11주 2일)/ 48.2kg

2024. 1. 7. 17:39일기

★주요 일정 

  • 2023.11.01(수) : 임테기 두 줄 확인,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인
  • 2023.11.17(금) : 우리기쁜 1차 검진
  • 2023.11.27((월) : 보건소 임신초기검사 (혈액,소변)
  • 2023.12.01(금) : 우리기쁜 2차 검진
  • 2023.12.22(금) : 우리기쁜 3차 검진
  • 2023.12.29(금) : 우리기쁜 피검사 (3차 검진 시 피검사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高. 정밀검사)
  • 2024.01.19(금)(예정) : 우리기쁜 4차 검진

성북구 보건소 지원 내

성북구 보건소 : https://www.sb.go.kr/bogunso/PageLink.do

 

▦ 성북구보건소

 

www.sb.go.kr

 

 

 


 

오늘의 아기와 엄마

  • 입을 벌리거나 닫기도 하고, 주먹도 쥐었다 폈다 할 수 있음
  • 엄마는 아기에게 혈액을 많이 보내고 있어, 머리의 혈액이 자궁으로 집중됨. 일어설 때 현기증에 주의 (기립성 어지럼증). (나는 철분제를 챙겨먹어서 그런지 이런 증상은 없었음)
  • 곧 아기의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음
  • 태아는 신장, 방광이 활동하여 양수를 마시고 소변을 볼 수 있음

일기

 민*, 주*, 예*, 수*, 준*, 은*가 집들이를 왔다(+연*). 성*은 갑자기 할머니가 위독하셔서 못 왔다. 주말에 회사 사람을 만나다니 신기하면서도, 이 모임은 회사를 떠나도 계속 볼 사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먼 길 와서 고생했을텐데 이사 & 임신 축하도 해주고, 집도 예쁘다고 하고, 음식도 맛있다고 칭찬해줘서 고마웠다. 남편이랑은 대부분 초면이었지만, 편안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이제 허리도 조금씩 아파오고 몸이 좀 힘들어질 거 같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사람들 계속 만나고, 억지로라도 몸을 움직이려고 해야 오히려 기운이 날 것 같다. 은*가 데려온 연*는 19개월이라는데, 그 정도 키우면 어느 정도는 의사소통이 되니 다 키웠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